​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2차’ 모델하우스 10일 개관

2015-1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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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 아파트·오피스텔 총 1442가구 규모

GS건설이 분양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 아파트 1005가구와 오피스텔 437실 규모다. 아파트는 59~124㎡(이하 전용면적 기준), 오피스텔은 22~36㎡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면 광명역파크자이1차(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총 2653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한다.

아파트 59㎡A는 4베이-3면 발코니 구조로 설계된다. 안방 드레스룸과 3.6m의 광폭주방이 적용되고, 풍부한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84㎡는 4베이 구조로 넓은 거실과 안방, 주방 공간이 제공되며, 알파룸을 수납공간, 침실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광명역세권지구 내 유일하게 새물공원 조망이 가능한 124㎡ 규모의 펜트하우스도 들어선다.

오피스텔에는 가구 및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분양가 외의 입주민의 추가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내부는 실거주로도 손색이 없는 1.5룸형으로 설계해 다양한 임차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헬스장도 들어선다.

이근영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소장은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1차 단지에서 검증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에 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올해 광명역세권에서의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시설인 만큼 희소성도 높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역파크자이2차 아파트는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일부터 16일까지 청약이 실시되며, 17일 당첨자 발표, 17~18일 계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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