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위원장(남동을)은 “박근혜 정부가 불통과 민생외면을 통한 복지축소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최측근인 유정복 시장마저 시민사회와 야당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서민을 무시하는 복지축소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히, 유 시장은 정부가 권유한 것보다 더 많은 복지사업 통폐합을 통해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소외 계층 등 복지소외 계층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정치 인천시당, ‘2016년도 인천시 예산안 편성’ 관련 기자회견[1]
이어 “유 시장의 서민, 특히 장애인, 저소득 소외 계층 무시가 한계에 도달한 만큼 시민사회와 연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히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관석 국회의원과 이용범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 전원, 시당 사무처장, 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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