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은 전 세계 37개국 2,300여개 사가 참가하고, 4만3천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산업기계 및 장비, 기계공구 및 금속가공기계, 환경기술, 자동화 및 물류, 용접기 등 산업기계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가 대거 출품되어 바이어의 눈을 사로잡았다.
경상남도관에서 출품된 건설중장비, 대형단조기계, 맞춤형 설계 제작기계 등 제품은 탄탄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등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며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영상사의 경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의 발전설비 기업과의 현장계약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삼송디자인텍은 매칭상담회를 통한 소형 단조기계 판매를 현장에서 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