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내외빈이 소통의 빛 경관 조명에 전원스위치를 넣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은행이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빛을 밝혔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7일 ‘소통의 빛 경관 조명’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손을 한데 모아 본점 외벽과 주변 조경수 등에 설치한 소통의 빛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전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소통의 빛 경관 조명은 BNK금융그룹 로고와 눈꽃 등이 수놓아진 초대형 미디어파사드(Media Façade)를 중심으로 운무를 형상화한 발광다이오드(LED) 5만여구가 장관을 연출한다.
홍보실 이성철 실장은 “예년 보다 더욱 화려하게 꾸며진 소통의 빛 경관 조명이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 새해를 밝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노력을 더욱 더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소통 창구가 될 소통의 빛 경관 조명은 오는 2016년 1월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소통의 빛 경관 조명과 별도로 본점 1층 로비에도 7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분위기를 북돋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