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추진한 정책 가운데 최우수 '정책 MVP'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MVP는 기재부의 내부 추천을 받은 40개 중에서 일반 국민, 출입기자단, 정책전문가 투표로 선정된다.
기재부는 2011년부터 우수정책을 생산한 부서를 격려하고 질 높은 정책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정책 MVP 시상제를 도입했다.
일반 국민은 9~18일 기재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준다.
기재부는 이달 말 으뜸상(1위), 버금상(2위) 등 6개 정책을 뽑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