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7~8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 각 소방서 및 군, 경찰, 교육청 등 28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관계자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이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이란 주제로 재난대응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기관별 재난대응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담당자 간 토론시간을 가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역할분담과 적극적 참여가 요구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