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4년 1월 ‘나의 길 나의 사상’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만길 교수와 한 대담이 들어 있다.
이 대담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요동정벌에 대해 “사람들은 그 때 이성계가 돌아오지 않고 최영 장군 말대로 했더라면 고구려를 되찾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라며 “하지만 왜구도 막지 못한 나라가 이제 막 일어나 승승장구하는 명나라를 이기고 옛 국토를 차지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해온 일은 무모한 이 전쟁에서 개죽음당할 뻔했던 1만여 명의 농민의 자식들에겐 축복이었으며 올바른 결단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위화도회군은 조선 건국의 계기가 됐다.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요동정벌 요동정벌 위화도회군 위화도회군 위화도회군 위화도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