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0일 김백송 판소리 보존회 이사를 초빙해 ‘성남행복 아카데미’를 연다.
‘남도소리, 쉽게 이해하고 배우기’를 주제로한 이날 강연은 오전 10시~11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김 이사는 전남대학교와 용인대학교에서 각각 국악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부터 남도민요 보존회와 판소리 보존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전국 판소리명창대회 최우수상(2011),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민요 부분 대상(2011), 전국명창대회 국회의장상(2015), 전국승달국악대제전 국무총리상(2015) 수상 경력이 있다.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으로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