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카스포인트 어워즈 트로피의 주인공은?

2015-12-07 17: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카스포인트 어워즈 로고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12월 7일 저녁 8시에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MBC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2015 KBO 리그 성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카스포인트 대상과 최고의 명장면을 선정하는 올해의 카스모멘트 수상자가 결정된다.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를 기준으로 타자부문 TOP3 前넥센 박병호(카스포인트 5,207점), NC 나성범(카스포인트 4,267점), 두산 김현수(카스포인트 4,265점)와 투수부문 TOP3 KIA 양현종(카스포인트 3,521점), 두산 유희관(카스포인트 2,919점), SK 김광현(카스포인트 2,745점)이 영예의 카스포인트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올해의 카스모멘트는 올 시즌 감동과 환희의 순간 중 7개의 장면을 선별, 그 중 최고의 장면을 발표한다.

올해의 카스모멘트 후보로는 한화 권혁이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값진 첫 승을 따낸 장면, 양현종이 삼성 차우찬과의 좌완 투수전에서 단 한 점 차이로 승리를 거둔 장면, 삼성 이승엽이 400홈런 신기록을 세운 장면, 양현종과 에반을 구원등판시키며 6연승 드라마를 써낸 KIA 타이거즈의 극적인 승리 장면, 한화 정현석의 복귀 후 첫 타석에서 화려한 복귀를 신고한 장면, KBO 최초 40-40 클럽에 가입한 NC 테임즈의 세레모니 장면, 34년간 프로야구와 함께 해온 대구시민야구장과의 작별식 장면, 총 7개의 장면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올해 신설된 ‘구단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를 기준으로 구단별 최고의 선수를 시상한다. 수상자로는 양현종, 박병호, 김현수, 롯데 최준석(카스포인트 3,328점), 삼성 최형우(카스포인트 4,107점), 김광현, 나성범, LG 박용택(카스포인트 2,763점), kt 박경수(카스포인트 2,472점) 한화 김태균(카스포인트 3,169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카스포인트 어워즈 레전드상 – 김응용 감독 △카스포인트 어워즈 특별상 – 김인식 감독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구상 – 도경원 중사 가족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고 감독상 – 두산 김태형 감독 △카스포인트 최우수 신인상 – 삼성 구자욱이 특별 부문을 수상한다.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와 프로야구 선수 4인방(KIA 박찬호, 롯데 김대륙, kt 엄상백, 심우준)의 사랑스러운 특별 공연(#LoveMe)을 준비했으며, 레드벨벳(‘Dumb Dumb’)과 나인뮤지스(‘다쳐’)의 축하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엠비씨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국내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