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두산 홍성흔이 과거 방송에서 딸 홍화리 때문에 창피를 당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홍성흔은 "시즌 때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시즌이 끝나면 3~4번 정도를 마신다"고 입을 열었다.
홍성흔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중요한 시합에서 역전패했을 때 화가 나서 술을 잘 안 먹다가 갑자기 피곤한 상태에서 먹었다. 집까지 안전하게 들어왔는데, 집에 있다 더워서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 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시원해서 거기에 누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