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제주지역 청년인재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 사업’에 모두 183명이 지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6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싱가포르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 후 18개월 동안 리조트월드 센토사에 취업해 테마파크 엔지니어링과 복합리조트 서비스과정 교육과 실무를 접하게 된다.
이들은 2017년 하반기 제주로 돌아와 신화역사공원 내 개장 예정인 리조트월드제주에서 초급관리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JDC와 제주도(지사 원희룡),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 겐팅 싱가포르(사장 탄희택)가 ‘청년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에 따라 람정제주개발(주)이 제주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사업운영에 필요한 5000명 중 80% 제주도민 채용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