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NCS 기반 채용 고졸신입사원 입사식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펼쳐

2015-12-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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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이하 서부발전)은 12월 4일(금) 충남 태안 본사에서 21명의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식으로 선발된 직원들로, 지난 5개월간 인턴생활을 훌륭히 마치고 이날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NCS 채용제도가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된 직원답게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현장 적응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NCS 채용제도로 선발된 직원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핵심인재 양성과 사회적 책임완수라는 회사 경영방침에 따라 이번 신입사원들은 입사식이 끝나자마자 태안읍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저소득 노인가구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1만장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은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입사식을 통해 ‘행복 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서부발전의 기업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힘은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기업 직원으로써 국가 전력산업과 국민에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인국 사장은 이날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국가전력산업을 담당하는 서부인으로서 항상 자부심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일하고, 감사와 긍정의 자세를 잊지 말 것”을 당부하였고, 신입사원들은 입사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당차게 밝히며 입사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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