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 공모서 우수상 수상

2015-1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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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문수)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2회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공모’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남구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 및 자활수기 시상식에서 수상 및 발표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는 전국 246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 및 자산형성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을 시행하는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천지역에서는 남구지역자활센터가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 공모서 우수상 수상[1]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에게 사랑, 관심, 배려로 아무리 어려움에 처해 있더라도 꿈을 심어 주겠다”며 “스스로 자립에 성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국민기초수급자 중 자활사업 참여자의 맞춤형 희망 경로 개척을 위해 60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사례관리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팀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역량별 적정한 사업단 배치, 자립지원서비스 제공, 지역자활복지자원 발굴 및 조직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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