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민 숙원 사업들 내년 국비 확보 

2015-1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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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철도 2호선 총 사업비 1,643억원 확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예결소위 위원인 안상수 국회의원(새누리당·서구강화을)은 3일 인천시에 필요한 국비 2조 4,520억원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상수의원[1]


특히 인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 1,343억원에 300억원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1,643억원을 확보했고, ▲인천발 KTX 경부선 연결 사업 재원도 확보해 인천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암로(해안도로) 확장 공사 30억원 ▲인천 신항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50억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건립사업 15억원 ▲NLL불법어업방지시설 확대 2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 밖에도 지역의 문화 사업 및 환경 사업 등 11건에 대한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지역구(인천 서구, 강화군)의 예산 확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서구의 경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외에도 ▲ 국지도 제4차 5개년 계획에 98번 국지도(김포 감정~검단 금곡) 사업 반영 ▲ 서구~김포 신도시간 도로건설 39억6100만원 ▲ 서구 로봇랜드 조성 사업 100억원

강화군은 ▲ 한강물을 강화로 끌어오는 강화지구다목적농업용수개발사업 신규지정 ▲ 국도 48호선 김포 누산 IC~제촌 간 확장공사 사업 5억원 ▲ 국지도 84호선 강화군 길상면~선원면 도로 건설 2억원 ▲ 상하지구·길정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신규지정 및 설계비 반영 ▲ 서도면 주문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3억원 ▲ 2016년 강화읍 도시재생사업 지원 확정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


안 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서 누락되거나 추가로 확보가 필요한 인천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협력해서 각 사업들이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인천시민들의 염원인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존치를 위해 해양경비안전본부 세종시 이전 증액 예산을 막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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