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겨울철 화재예방 전단 제작 배부 및 합동안전점검 실시

2015-12-03 16:43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190여 개소에 대해 경기도, 시(안전총괄과, 시설물 관리부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기취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전기 누전 여부와 전열기구 관리 상태, 소화기 및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와 가스누출, 보일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시정 조치하였고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은 응급조치 후 관리주체에 통보해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 전단지를 제작하여 배부함으로써 지난 1월에 발생한 의정부 대봉아파트 화재와 같은 대형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 전단지 1만 6000매를 제작하여 공동주택과 시민들에게 배부 및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중 홍보를 강화하겠다. “고 말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겨울철을 맞이해 각 가정과 직장에서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각종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