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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관리사업 예정지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이미지=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상월곡역과와 천장산 사이에 위치한 상월곡동 24번지 일대(35,997㎡) 노후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관리사업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상월곡동(삼태기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견부가결’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노후주택 개량을 위해 주택개량비용을 저리 융자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공동체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거점공간인 공동이용시설 조성 및 보행계단 정비 △급경사 구간 정비 △하수관로 신설 △주민쉼터 조성 등 정비기반시설 정비를 2017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