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중국관광통역사(전문관광가이드)와 함께 ▲중화권 단체․FIT관광객·의료관광객 인천지역 유치 및 대응서비스 개선 ▲인천 문화 및 관광행사 홍보 및 관광객유치 ▲협의회 회원(전문가이드)에게 인천역사․문화체험 및 정보습득 기회제공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천 관광콘텐츠 현장 답사 팸투어 추진 등을 통해 인천관광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공사는 인천을 찾는 중화권관광객들에게 인천시가 고대 및 근대 한국사에서 문화와 역사의 중심도시였으며,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중국과의 밀접한 문화적 역사적 교류의 중심 지역이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공사 관계자는 “2016년부터 우수한 親인천관광 전문관광가이드들과의 인천 현장답사, 세미나 활동 등 교류를 통해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도시가 아닌, 한국 방문 시 반드시 가봐야 할 한국의 문화·역사 교류의 중심도시라는 점을 공동 홍보하여 인천관광 활성화 계기를 맞는 초석이 되도록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