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를 평정한 이보미(27)가 모자 전면에 ‘혼마’ 로고를 붙이고 활약한다.
이보미는 2012년부터 혼마 골프 클럽의 사용해왔다. 올 시즌엔 J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고 2억3049만여엔(약 22억원)의 역대 최다 상금을 획득했다.
이보미는 “2012년부터 혼마골프와 함께 하며 많은 서포트를 받았다. 앞으로 혼마골프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보미는 지난주까지 정면에 ‘코카콜라’가 적힌 모자를 써왔다. 혼마 로고 모자를 쓰게 된 것이 혼마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의 결과인지, 그렇다면 계약금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종전 이보미의 모자 정면을 장식했던 '코카콜라'는 상의 옆으로 옮겨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