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지인에게 수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이 씨가 사업 자금으로 3억 원을 빌려 간 뒤 바로 돌려줄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루 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9)도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 씨로부터 지난 2013년 말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관련기사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과 멘토링 데이 개최 최홍만도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2명에게 총 1억2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사기 혐의 #서태지 #이주노 #이혁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