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과 멘토링 데이 개최

2015-12-01 09:45
  • 글자크기 설정

[▲황창규 KT 회장(왼쪽 첫째)과 이어링 이혁재 대표(오른쪽)가 이어폰 연결음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과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멘토링 데이는 지난 7월 경기센터 개소 100일을 맞이해 1회 행사를 시작한 이래 9월에 2차 행사가 진행됐고 이번에 3회째다.
이번 3차 멘토링 데이는 스마트 헬멧 관제 시스템 개발업체인 넥시스와 센서 기반의 주차 예약 서비스를 준비 중인 미래엔씨티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사업 모델 발표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실내용 스마트 재배기를 개발하는 ‘사이언스팜’은 KT의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는 등 7개 발표 기업에 대한 임원 멘토링 의견을 토대로 추가 실무검토를 진행하게 된다.

황창규 KT 회장은 “KT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역할을 경기센터가 중심이 돼 수행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국민 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그룹의 신성장동력도 찾겠다”고 전했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내년에도 전담 지원 기업인 KT그룹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스타트업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프로 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현재까지 12개 육성기업과 27건의 크고 작은 협력들을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