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30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23만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단체와 개인 등 51곳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신수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주현미, 진해성 초청 공연이 펼쳐져 참석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