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김구 선생 형상 담은 ‘요판화+메달’ 판매...선착순 500장

2015-11-30 15: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조폐공사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 광복70년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을 담은 '요판화+메달' 세트를 12월 1일부터 판매한다.

요판화는 ‘독립만세(獨立萬歲)’라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및 김구 존영, 백범일지 상권, ‘나의 소원’ 중 발췌문이 실려 김구 선생의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게 디자인 됐다. 메달 앞면에는 인물, 뒷면에는 중경임시정부 건물, 태극기가 새겨졌다.
이 메달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1차 사업 기획분 중 최종분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이전 차수까지 조기 매진 사례가 이어졌고 500장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제품설명서에 공사가 개발한 신규 기술 스마트씨(Smartsee)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만원이며,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한편 조폐공사는 내년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조국 광복에 기여한 인물 6인을 추가선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