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 날 담궈진 1,100여 포기의 김치는 KB손해보험과 결연을 맺고 있는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손해보험은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1층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병헌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날 담가진 11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희망의 집짓기, 척추측만 아동 의료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다문화아동 경제캠프 등 KB손해보험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200여 가정과 서울 강남구 중증장애인 가정 1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김병헌 KB손보 사장은 “쌀쌀해진 겨울 날씨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준 모두의 모습 속에서 나눔이라는 의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김장김치가 올 겨울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B손해보험은 12월 한 달 동안 KB스타드림봉사단 전국 210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