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허석곤)가 26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바양골 소방서에서 온 소방대원 9명(남 6, 여 3)을 대상으로 제6기 국제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제6기째를 맞이하는 국제화 교육 과정은 경기도 소방학교가 아시아 중심의 소방학교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핵심 시책으로, 경기도의 최첨단 재난안전 시스템 등 선진 기술 전수로 상호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글로벌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번 국제과정 운영을 통해 아시아권 국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道 소방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로 양 국간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