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주)이다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목관아지, 관덕정, 향사당 등에서 문화 유산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별곡, 선비 제주를 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제주성지 투어 ‘걸으멍 느끼는 제주별곡’ △어린이 과거시험(역사퀴즈)-아는 것이 힘이다 △제주어로 정겹게 부르는 노래(제라진어린이 합창단) △제주를 배경으로 한 노래(깡통소년) △3호선 버터플라이 공연 △토크 콘서트 ‘제주문화 실험을 공유하다’ △체험프로그램(원도심 작가 공예품 전시, 캘리연하장 만들기, 사진인화 이벤트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가 지난 10월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사업’을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8일과 22일에는 향사당에서 ‘PLAY 향사(鄕師)’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