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8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앱(App) 개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수료식은 과제물 발표회 및 수료증 수여식, 상품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22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앱 개발 교육 멘토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기술팀장,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아이디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자 6명을 선정했다.
우수자는 시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접수마감)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교육한 참여한 학생들은 ‘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앱(App) 개발에 도전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정호 정보화담당관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앱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데이터 개방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정부3.0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12월 개방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