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육군 35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를 비롯 수료생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사단 군악대 공연,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 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우실 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 곁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두려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의 남자로 거듭난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수료생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우리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섬기는 진정한 ‘서번트 리더’인만큼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켜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규 사단장은 “첫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지역 보훈관서장의 감동적인 격려말씀이 군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용사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은 물론 열정적인 의지와 각오로 군복무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