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첫 눈이 내린 26일 오전 전주한옥마을 처마위로 소복히 내려 앉은 새하얀 눈이 고즈넉한 겨울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순간만큼은 평소 사람들 발길로 신음하던 한옥이 아닌 옛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우리 고유의 한옥 모습으로 정감을 더해주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 관련기사부안군, 지역주민 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 '순항''모순'과 '양립'의 작품수집법 '공동구매'와 '처분' #마을 #풍경 #한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