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마케팅은 생존이다

2015-1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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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환, 추성엽 지음 | 도서출판 북스톤 펴냄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광고, 홍보, 이벤트, 프로모션, SNS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과업들이 끝도 없이 행해지고 있다. ‘제품만 잘 만들면, 서비스만 좋으면 통할 줄 알았는데’란 기대와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서야 기업들은 다급히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마케터들은 자사의 제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무장한 채 시장에 뛰어든다. 그러나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도 시장은 도무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신상’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끔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이 쏟아져나오고, 경쟁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지 오래고, 소비자들은 날이 갈수록 깐깐해지며, 조금 다르게 만들었다 싶으면 금세 비슷한 상품이 따라나온다.

이렇게 치열한 현실에서 대체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잘 팔 수 있을까? 과연 어디서부터 어떠한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야 할까? '마케팅은 생존이다'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마케팅은 단순한 판매기법이나 홍보수단이 아닌 ‘생존’이다. 이제 마케팅을 경영목표로 삼지 않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이 책은 리더의 주도 하에 마케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법, 즉 성과를 거두는 마케팅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길을 제시한다. 248쪽 |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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