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체납정리 집중기간 운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2015-11-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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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군수 김규선)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 체납정리 집중기간 운용’에서 공매의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연천군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체납규모와 세정여건으로 구분한 3그룹(11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포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를 ‘지방세 체납액 정리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하여 체납세액 징수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세무과 징수팀 직원들은 부동산, 차량 등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세액을 충당,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등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는 것.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도폐쇄기한 다음달말까지 자주재원 확보와 체납세액 정리에 온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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