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니클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지난 10월 출범한 '유니클로·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빈곤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유니클로∙서울시 사랑의 에너지 복지 봉사단' 활동을 25일 진행했다.
'유니클로·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니클로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인 자원 관리사, 지역아동센터 및 환경미화원 등 총 5000명의 서울시 이웃들에게 기능성 내의 히트텍 1만장을 기부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계획하였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서울시와의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히트텍과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하나되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세계를 좋은 방향으로 바꿔 나가는 ‘옷의 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