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중 FTA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한중간의 경제협력을 한층 발전시켜야 한다”
이수존 칭다오(青岛) 총영사는 26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潍坊)시에서 개최한 ‘한중 FTA 활용 및 CSR 웨이팡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은 소속된 사회와 이윤을 나누어 사회 속에서 공동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중 양국기업들이 한중 FTA 발효를 적극 대비하고,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웨이팡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중 양국 내외빈과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해 한중 FTA 및 기업의 책임활동(CSR)을 둘러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