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내달 1일 남한산성 백숙거리의 요식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UP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요식업 불황 극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번 서비스 친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교육을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요식업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음식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 백숙거리에는 닭·오리 백숙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65개 모여 있으며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