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2020년 과기 서비스업 규모 1000억 위안 목표

2015-11-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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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시]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과학기술 서비스 업을 적극 육성해 오는 2020년까지 1000억 위안(약 17조8000억원) 규모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칭다오시는 '과기서비스업 고속 발전 실시의견'을 발표해 과기 혁신과 경제구조조정 과정에서 과기 서비스업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치를 제시했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이를 위해 칭다오를 2020년까지 전국 과기서비스업 혁신발전 시범구, 해양 과기서비스업 경쟁도시로 만들겠다고도 전했다.  

구체적으로 100여개 하이테크 서비스 기구, 1000개 과학서비스 핵심기구를 육성하기로 했다. 또 칭다오시 과기서비스업 부가가치를 350억 위안까지 늘려 전체 과기 서비스 산업 규모를 1000억 위안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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