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CI[사진=삼성물산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삼성물산은 삼성전자로부터 에스크로 계좌 보관 잔여금 162억4300만원을 배분받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1999년 이건희 회장이 삼성자동차 채권금융기관의 손실 보상을 위하여 출연한 삼성생명 주식의 매각대금 중 손실 보상에 사용되고 남은 잔여금을 배분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여금은 지난 2010년 3월 31일 채권금융기관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 명의의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돼 왔으며, 1999년 채권금융기관과 체결한 합의서에 근거, 삼성자동차 회사정리절차에서 채권이 면제처리된 삼성계열사에게 면제 채권액 비율로 배분된 금액이다.관련기사증권가, 새해에도 삼성전자 목표주가 줄하향…반도체 회복은 '먹구름' 'HBM 최강' 우뚝··· 분기 영업익 삼성전자 제쳤다 #삼성물산 #삼성전자 #이건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