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구과학관은 롯데월드와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대구과학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롯데월드와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대회의실에서 과학문화 확산과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어류생태 전시 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전시 및 전시 콘텐츠 공유, 생물관리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정보 교환, 전문 인력의 교류 △스토리텔링기반을 통한 전시해설 상호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예술 행사 개최 및 협력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신원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장 수중터널과 최다 전시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어류 생태과학 관련 전시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