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6일 2723억원 규모의 파산재단(KR&C 포함) 공매 자산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찰대상 물건은 총 187건으로 상업용 94건, 토지 61건, 회원권 23건, 주거용 7건 등으로 구성됐다.
입찰 참가자는 전국 10개 공매장에서 모든 파산재단 보유자산에 대해 입찰이 가능하며 KR&C 매각물건의 경우 나라신용정보 서울 본사와 대구·광주·부산·제주지사에서 입찰할 수 있다.
물건 정보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