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근 자연주의 밥상이 각광을 받으면서 건강한 재료들로 차려내는 한식뷔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 시장점유율 상위 4개 한식뷔페를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한식뷔페에 대한 종합만족도 평균은 3.69점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풀잎채가 3.71점, 계절밥상 3.70점, 자연별곡 3.67점, 올반 3.66점으로 그 차이가 미미했다.
매장 분위기, 쾌적함 등 '이미지' 부문 3.71점, 메뉴의 다양성, 제철메뉴의 구성 등 '메뉴' 부문 3.67점, 일관성 있는 서비스 제공, 고객 응대 등 '서비스' 부문은 3.53점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체험을 평가하는 '서비스 체험' 영역은 3.76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