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골프 라인 다운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밀레 골프 라인 다운 4종은 '3008 다운', '새틀리스 다운', '스웨이 다운', '스웨이 베스트'로, 두께 및 스타일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운 겨울 필드에 나갈 때, 골프장으로 이동할 때는 물론 평상시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스웨이 다운과 스웨이 베스트는 라운딩을 할 때 착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활동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복원력이 우수한 덕다운을 충전해 매우 따뜻하지만, 과한 부피감으로 움직임에 부담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스윙과 같은 큰 동작을 취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다.
3008 다운과 새틀리스 다운은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제품으로, 격식을 갖춘 골프웨어와는 물론이고 오피스룩과 함께 착용하기 좋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를 사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구스 다운을 솜털과 깃털 각각 8:2의 비율로 충전해 따뜻하면서도 가볍다. 후드 부분에는 실버 폭스 트리밍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라인 다운 4종은 추운 날씨에 라운딩을 즐길 때도 멋을 포기하지 않는 골퍼들을 위해 품격 있는 디자인까지 신경 쓴 제품"이라며 "베스트,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 롱코트형 다운 등 스타일도 다양하게 출시 되었으니 매서운 바람을 아랑곳 않는 열혈 골프족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