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최근 서거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23일 시청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26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국가장 법에 의거 시민들이 함께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 시장은 24일 오전 이종수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조문을 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시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 조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행사 등도 자제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