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병원에 가기 힘든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월 현재까지 21회 569명에게 무료방문 진료 및 개별질환 상담과 교육, 독감접종을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혈압‧ 당뇨조절률, 운동실천율 등 방문진료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