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문화센터는 싱가포르 국민에게 각종 중국 문화행사와 활동을 체험하고 참여할 기회를 주고 관련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국민들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창구로 활약한다는 포부다.
싱가포르 중국문화센터 건물은 싱가포르의 '설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류타이거(劉太格)가 중국 문화와 모더니즘을 녹여내 설계했으며 건축면적은 8900㎡에 달한다. 10층의 건물로 외부 경관이 보이는 투명 엘레베이터는 물론이고 내부에 극장, 박람회장, 도서관, 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