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우성.삼용 아파트 관리처분계획 인가, 다음달 본격 이주

2015-11-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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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 송파구청은 지난 17일 풍납동 우성·삼용 아파트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성아파트와 삼용아파트는 2003년 12월 각각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후 2012년 5월 재건축조합 통합을 거쳐 지난 10월엔 조합원 85%의 찬성으로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51㎡ ~ 109㎡(이하 전용면적 기준), 지하3층~ 지상35층, 일반분양 포함 총 697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를 맡았으며 다음달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다.

재건축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가까워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서울아산병원, 세무서 등이 인접해 있다. 올림픽공원과 한강공원도 가까워 일상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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