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봄 얼리버드, 미리 준비하자”…호치민 15만8000원부터

2015-11-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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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미리준비하는 봄 맞이 얼리버드 특가[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은 내년 3월에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편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6일까지 한달 간으로 할증 기간과 성수기 등 일부 제외 구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8100원부터, 주말은 2만4100원부터이다. 국제선의 경우 △사가 7만3000원~ △오이타 7만3000원~ △오사카 7만7000원~ △후쿠오카 7만8000원~ △오키나와 7만8000원~ △삿포로 9만8000원~ △마카오 11만8000원~ △방콕 11만8000원~ △괌 14만1000원~ △비엔티안 14만8000원~ △호치민 15만8000원부터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마카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호치민에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하는 도시가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티웨이항공과 함께 하는 3월 봄맞이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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