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2015-1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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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20일 제263회 임시회 폐회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홍성표의원이 발의한 양주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예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양주시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의회의견 청취의 건,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올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11건의 안건의 상정 처리 했다.

특히, 홍성성표의원이 발의한 양주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로컬푸드 관련사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해, 고소득 부가가치가 잇는 로컬푸드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주시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민들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 됐다.

주요내용은 로컬푸드의 기본이념과 기본요건을 정의하고 로컬푸드 육성·지원계획 수립과 로컬푸드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로컬푸드 인증, 생산자와 소비자 지원 및 유통, 가공 등에 대해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상과 사업 범위 등을 정하고 있다.

이번 로컬푸드와 관련된 사업은 홍성표 의원이 의원당선과 함께 1년여간의 노력해 얻어낸 결과 향후 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안종섭 위원, 간사에 정덕영 위원이 각각 선임되어 다음달 예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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