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에넥스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고객만족) 대통령표창'과 '우수품질분임조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으며,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수상기업 임직원 등 18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훈∙포장 7점과 대통령표창 24점, 국무총리표창 16점 등 총 429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에넥스는 '고객감동경영(B/S+5P+A/S)'이라는 경영지침 아래 고객가치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와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넥스 비전 2020'을 새롭게 수립, 선포하고 고객지향적 경영체제로 시스템을 재정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서비스 표준 교육과 서비스 조직을 강화했으며, 친환경 중심의 연구 기술과 개발에도 투자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상생경영을 통한 협력업체의 품질관리 및 기술 지원, 협업 활동을 통해 공정개선과 불량 감소, 작업 환경 개선 등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쟁력을 향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에넥스 박진규 부회장은 "전 임직원 모두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