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이마트 산본점 극세사 이불 기탁받아

2015-11-19 10: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최근 이마트 산본점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84개를 기탁받았다.

이마트 산본점은 지난달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바자회를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개최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김치 나눔을 펼치는 등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노력하고 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기온이 내려가면 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는데, 극세사 이불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인과 기업의 구분 없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많은 군포는 행복한 도시”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기탁된 극세사 이불을 11개 동의 저소득층 84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