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금산 및 대전공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품질 경영을 강화하며 품질 향상, 서비스 품질 개선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친환경과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생산기술 향상을 주력으로 기술력이 뒷받침 된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공장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등으로 중앙연구소에서 개발된 시제품의 제조기술 안정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공장까지 최첨단 기술을 전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대전 대덕단지에 건립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지속적인 R&D 투자로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지속적인 고객 만족과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 기준에 따라 선정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