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미나 ‘류필립이 너무해!’ 처음엔 20대인 줄, 알고 보니 ‘어머니…?’ 부른 사연?
가수 미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류필립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미나는 “류필립이 만난지 2주가 지난 다음에야 내 나이를 알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내가 클럽에서 등 파진 옷을 입고 춤을 막 추니까 20대인 줄 알았다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나는 또한 남자친구인 류필립에 대해 “2주 동안 내 나이를 몰랐다가 나이를 공개하자 갑자기 어머님이 생각났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나, 류필립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미나, 류필립 커플 진짜 잘 어울려”, “류필립, 미나에게 어머니는 너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