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2.52% 증가한.17만2992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청남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2주년이 되는 해로, 특히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진 대통령기념관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지난 6일 관람객 900만명 입장을 돌파했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국화 및 야생화 전시, 국화차 시음, 국화빵 시식, 국궁체험, 직지체험,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서울랜드 공연단의 악대 퍼레이드 공연, 성악공연, K-팝 댄스 공연, 가야금병창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청남대 국화축제는 봄꽃축제인 영춘제와 더불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청남대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윤목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대청호반과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의 국화축제기간 중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어 성황리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더욱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